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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014-Nov
2014 엑스포-아티스트에 세 번째 참가한 정진영 씨
지난 6일 저녁, 보르헤스 문화센터(Viamonte 525)에서는 엑스포-아티스트 2014(Expo-artistas 2014)가 개막했다.
전시회에는 한인 화가 정진영 씨가 참가했고, 정 씨는 '땅에 손가락으로(Con el dedo en la tierra)'와 '지금(Ahora)Ⅰ'과 '지금Ⅱ' 등 세 유화 작품을 전시했다.
'땅에 손가락으로'는 성경에 나오는 간음하다 붙들린 여자를 사람들이 돌로 치려 할 때 예수가 땅에 손가락으로 글씨를 쓰던 장면에서 영감을 받은 작품으로 현시대에 정의란 무엇인지 강렬한 색상과 단호한 선으로 묻고 있고, '지금' 시리즈는 다양한 현대사회의 모습을 풍자하는 작품들이다.
엑스포-아티스트는 지난 2004년 첫 전시회를 시작으로 올해 10년째이고, 초기에는 회화 위주로 전시했으나 장르가 폭넓어졌다.
이번 전시회에는 아르헨티나의 중견 작가들과 남미의 작가 등 150여 명이 참가했으며, 정 씨는 지난 2009년과 2010년에 이어 세 번째 참가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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